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현장맞춤형 119안전안심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로 화재 피해저감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119안전안심프로그램은 매월 2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안전점검, 기초소방시설보급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고창소방서 작년한해 119안전안심프로그램 운영 누적실적은 51개 기관 546명이 119안전안심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관내 376세대에 소화기 274개, 단독경보형감지기 392개를 보급했다.
그리고 12개 마을에 대하여 구급함 12개와 과일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으며, 368세대에 대한 생활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취약요인 제거에 노력했다.고창소방서에서는 2013년 119안전안심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에 도움을 주실 분들은 고창소방서 대응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한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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