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전북본부, 쌀전업농 연합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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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전북본부, 쌀전업농 연합회 간담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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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3일 10개 지사를 대표하는 쌀전업농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쌀전업농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안정영농을 위하여 농업용수 및 시설물 관리는 물론 쌀 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와 농지연금의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도 소홀함 없이 추진해 어려운 농어업·농어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어 올해의 농지은행사업 주요 개정내용을 설명 듣고 이에 따른 제도 변화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한편 농지은행사업의 주요 개정은 ▲농지임대수탁사업의 경우 1차 계약기간 만료 후 재계약시 1년 이상에서 3년이상 ▲영농규모화사업에서 지원연령 상한을 60세에서 64세까지, 2030선정자에 한해 논밭과수원 구분 없이 지원 ▲농지매입비축사업의 경우 임차료 보증제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납제 추가 도입 ▲경영회생사업에서 지원대상 연령을 70세에서 75세까지로 확대 개편했다.
장병철 쌀 전업농 전북연합회장은 연초에 간담회를 개최해 준 농촌공사 전북본부에 고마움을 표하고 “각 시ㆍ군 쌀전업농 회장을 통한 1만49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올 한해 농지은행사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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