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의치사업을 무료로 전개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로 의치장착이 필요한 노인이며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이나 보건지소에 오는 2월 1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노인의치사업으로 5천4백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 24명을 선정, 의치사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2011년에 국가지원 의치보철사업으로 무료 틀니를 기 시술받은 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수보건의료원은 그동안 6개 보철시술기관과 시술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 무료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무료사후관리 이후 4년간 정기적 사후관리를 통해 노인들이 구강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꾀해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의료복지사업 발굴로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 350-312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