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모범운전자 전국 최초 신호등 담당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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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모범운전자 전국 최초 신호등 담당제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1.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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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전국 최초로 순창군 모범운전자 회원 45명에게  정상적으로 운용중인 13개소 교차로신호등에 대하여 담당을 부여하고, 만약의 정전사태에 대비 차량운전자들의 교통혼잡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매년 전력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예비전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불이의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모범운전자 회원에게 담당 신호등을 부여함으로써, 신속히 모범운전자를 현장에 투입, 경찰관과 함께 수신호를 통한 교통 혼잡을 해소 및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한편, 교통관리계 윤근영 경위는 ‘불이의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매 분기 모범운전자와 같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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