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아영면 농민회, 이웃돕기 사랑의 1일 찻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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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아영면 농민회, 이웃돕기 사랑의 1일 찻집 운영
  • 김동주
  • 승인 2013.01.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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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아영면 농민회 회원들이 오는 23일, 간암으로 투병중인 이상열(50세, 두락마을)씨를 돕기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열씨가 수술비 1억여원이 없어 치료 중단위기에 처하자 아영면 농민회(이태규)와 농업경영인회(박용선), 부녀회(이양숙) 등 아영면 각 사회단체장들이 발벗고 나서게 된 것이다.

2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아영면 복지회관에서 가질 1일 찻집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해 판매 첫날 680여만원의 티켓이 판매되었다.

특히 딱한 사정을 접한 아영면 의용소방대에서 400만원을 지원, 아영면장(최병섭)과 관내 김종관 시의원, 윤지홍 시의원과 시청 산하 아영향우회(회장 박문용)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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