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 동부권 6개 시 군,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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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 동부권 6개 시 군, 간담회 가져
  • 김동주
  • 승인 2013.01.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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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공약, 성공적 추진 위해

박근혜대통령 당선인의 전북지역 공약사업인 “지리산 · 덕유산권 힐링 거점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15일 11시,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전북도당 정운천위원장과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 전북 동부권의 6개 시군(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의 지역위원장,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진 이번 간담회는 공약추진을 위해 당과 시군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에서는 전북의 동부산악권이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역사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주변 5개도와 인접, 시장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리산 · 덕유산권 힐링 거점 조성사업을 공약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1조원의 예산을 투자해 건강 · 휴양도시 등 지역별로 특화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남원시의 국립 지리산 힐링타운 조성, 진안군의 에코힐링 콤플렉스 조성, 무주군의 태권도 힐링캠프조성, 장수군의 동식물 매개 치유단지조성, 임실군의 식약동원 연수센터건립, 순창군의 만성질환 치유빌리지조성 등 동부산악권을 자연치유와 휴양도시의 국제적 거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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