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5일 심원면 월산리에 신축한 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이강수 군수와 군의회 박래환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보건지소 내부를 관람했다.
이강수 군수는 “새롭게 준공한 보건지소의 규모가 더 커지고 진료환경도 쾌적해졌다며 신축 보건지소와 함께 질병 없는 심원면, 건강한 심원면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으며, 이곳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지소가 신축되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시설로서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가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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