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미운행 오지마을 두곳에 버스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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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미운행 오지마을 두곳에 버스운행 시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1.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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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내룡, 적성 입석마을 두곳에 9일부터 1일 3회 버스운행 시작


순창군이 관내 전 마을 버스운행 성과를 목표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 24일부터 오지마을이라는 이유로 버스를 운행하지 않았던 12개소의 오지마을에 버스를 운행한 바 있다.

  올해도 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3개 마을 중 동계 내룡(장군목), 적성 입석마을 2곳에 지난 9일부터 1일 3회 버스운행을 시작했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많은 불편이 따랐었는데, 버스가 운행됨으로써 순창읍과 이웃마을간 통행이 매우 편리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버스 운행은 마을 진입도로 폭이 협소해 기존 버스로는 운행이 불가하던 마을에 소형버스를 도입 운행함으로써 교통이용이 불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순창군의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버스미운행 마지막 마을인 적성 도왕마을에 대해서는 도로구조 등의 여건을 정비해 빠른 시일내에 해결토록 하여 버스운행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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