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11일 관내 아동복지 및 영유아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교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쳤다.
고창군 복지예산은 2012년 521억 대비 2013년 573억원으로 약 10%가 인상된 가운데 올해 복지분야 군정운영의 슬로건을 “촘촘한 그물복지로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정하고, 맞춤형 희망복지,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여성정책 지원, 미래 희망아동 성장환경 조성 등 복합적 복지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우수한 환경의 보육시설을 제공하고 여성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금년에 사업비 14억7400만원을 투입하여 영유아 보육시설 건립이 8월에 완공되면 24시간 운영하여 영유아 및 가정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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