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등 순회, 노인대상 통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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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등 순회, 노인대상 통합교육 추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1.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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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통합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순창군 전 마을회관(305개소), 복지회관 등(368개소)을 직접 방문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당하기 쉬운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전화금융사기·물품판매사기·농산물도난·교통사고 등을 주제로 뉴스 사례와 만화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또한 노인안전과 관련된 전문경찰관을 홍보 담당자로 지정, 농한기인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강윤경 순창서장은 “순창지역의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노인대상 통합교육시스템과 같은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안전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노인대상 범죄 없는 순창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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