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기센터, 실용교육으로 군산농산물 고급화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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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기센터, 실용교육으로 군산농산물 고급화 점화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1.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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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8일(화)부터 2월 6일(수)까지 12개 읍?면사무소 및 동 자치센터, 농협강당, 농업기술센터 강당 등에서 4개 과정 38회 실시된다.

금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지난해 극심한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던 경험을 교사로 삼아 생산비를 줄이고 품질을 고급화하는 ‘작물재배기술 향상, 농업경쟁력 향상, 농업농촌생활 향상’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으로 벼농사 교육뿐만 아니라 원예작물 특화작목 교육, 한우사양기술, 친환경농업, 여성능력배양 기술교육,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와 외부강사가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풍요로운 농촌들녘 만들기를 통해 살기 좋은 곳, 살맛나는 내 고장을 만드는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농업경영의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농업인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열린 행정, 찾아가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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