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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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12.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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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시행한지 6개월만에  2012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0개 보건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시행결과와 2013년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진안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안군 의사?약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부 추진일정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조기에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의료기관 외래실인원 대비 전체적으로 65.7%(3,119명),  65세이상은 100.2% 높은 환자등록률의 성과를 얻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65세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월 4,500원 진료? 약제비 지원과 만성 콩팥병 합병증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상설교육장 운영을 활성화시켜 질환별 교육과 상담, 식이체험 등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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