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혜정)의 ‘전주시아이돌봄지원사업’이 전국 최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상은 189개의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평가 내용은 사업실적(30점), 사업운영 및 관리(70점)로 구성돼 현장 평가 37% 반영했다.
그 결과 전국189개의 기관 중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2013년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전주시민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활성화시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양육의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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