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전국 최초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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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전국 최초 최우수 기관 선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1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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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혜정)의 ‘전주시아이돌봄지원사업’이 전국 최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상은 189개의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평가 내용은 사업실적(30점), 사업운영 및 관리(70점)로 구성돼 현장 평가 37% 반영했다.

그 결과 전국189개의 기관 중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이와 함께 우수종사자 부분에 있어서도 돌봄서비스 제공에 타의 모범이 되며 우수한 활동을 한 박미라 돌보미가 전라북도 대표 우수돌보미로, 우수담당자에 서은미 아이돌봄 지원사업 담당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2013년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전주시민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활성화시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양육의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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