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오산의용소방대(대장 김석모)는 2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위로하고 쌀 400kg를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 해 오산면 영만리 조분례(여,70) 할머니 등 20세대에 각 20kg 1포대 씩 전달했으며, 주택 화재예방과 점검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석모 대장은 “다가오는 계사년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발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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