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공연 한마당 행사가 22일 함열재래시장 함열장터 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세 번의 큰 태풍 피해를 복구하느라 마음고생이 컸던 인근 읍?면민 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함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에는 김영배 도의원과 김익태 함열읍장, 함열읍 주민자치위원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함열읍 출향 인사들과 웅포면, 함라면, 성당면 등 인근 마을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금강성포 좌도농악 보존회가 제4회 정기 시연회를 통해 한바탕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함열읍 김익태 읍장은 “금강성포 좌도농악 보존회 정기 시연회를 지속적으로 발전 계승시켜 함열 재래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