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랑 나눔에 희망복지지원사업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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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랑 나눔에 희망복지지원사업 유공자 표창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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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희망복지지원사업의 협력 기관 및 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날 ,21일 모현도서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민간복지자원 관계자와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복지위원, 희망두드림 자문위원, 행복나눔마켓 운영위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의 희망이 되어온 행복나눔마켓과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희망두드림센터, 그리고 희망복지지원사업에 장학금, 집수리, 후원물품, 상담 등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과 단체 업무 담당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식전행사로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던 홀리보이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별나라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며 사례관리사들의 역할을 감당한 민간기관의 담당자와 담당 공무원, 희망복지지원사업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한수 시장은 “2012년 나눔으로 익산을 따뜻하게 채워주셨던 수상 기관의 담당자들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행복을 부르는 이름 나눔, 그 따뜻한 동행에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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