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희망복지지원사업의 협력 기관 및 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날 ,21일 모현도서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민간복지자원 관계자와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복지위원, 희망두드림 자문위원, 행복나눔마켓 운영위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며 사례관리사들의 역할을 감당한 민간기관의 담당자와 담당 공무원, 희망복지지원사업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한수 시장은 “2012년 나눔으로 익산을 따뜻하게 채워주셨던 수상 기관의 담당자들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행복을 부르는 이름 나눔, 그 따뜻한 동행에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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