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거동불편자 등 투표편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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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거동불편자 등 투표편의 지원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2.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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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주민의 참정권보장을 위하여 거동불편자등에 대한 투표편의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고창소방서는 19일 오전6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구급차량 및 진단차량을 동원하여 총 3건 40명에 대한 투표편의 지원활동을 했다.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 봉산마을은 버스조차 다니지 않는 마을로 소방서에 투표편의 차량지원을 요청하여 거동 불편자를 포함한 마을주민 30여명이 원활하게 투표를 마무리 했다.
또한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 용대마을 유판님씨 등 10명과 고창군 신림면 왕림로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신순녀씨 등도 투표소까지 모셔서 투표를 실시하게 했다.
고창소방서에서는 18대 대선과 관련하여 35개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개표소에는 소방공무원과 5명과 소방차량 1대를 배치하여 원활한 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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