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2년 2916명 일자리 창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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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2년 2916명 일자리 창출성과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2.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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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효과 큰 전략기업 유치 주력

고창군은 20일 금년도 일자리 창출 실적 및 2013년도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이강수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민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 최대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추진한 고용창출 사업은 2011년 2,388명, 2012년에는 2,291명 목표 공시 후 2,9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 대비 127%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분야별로는 고창일반산업단지, 고창웰파크시티, 농어촌뉴타운, 고창복분자클러스터,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민간부문 17개 사업에서 396명, 공공근로ㆍ지역공동체ㆍ노인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17개 사업에서 1,772명, 직업훈련에 748명이 참여하여 총 2,916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이강수 군수는 “2013년에는 금년도 일자리 창출 문제점을 개선하여 청년층이 선호하고 고용효과가 큰 전략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효과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고용센터와 관내 기업을 연계한 직업훈련을 추진하고,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구인ㆍ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민간 기업체의 채용은 815명으로 행정에서 유치한 기업 및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에 따른 기업의 인력고용이 60%를 차지했으며,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한시적 사업이 대부분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5기 동안 7천개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공시, 연말에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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