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동 새마을부녀회의 ‘나눔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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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새마을부녀회의 ‘나눔과 사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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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주민센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어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30세대에게 정성껏 준비한 이웃돕기 성품(극세사 이불 30포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최기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매서운 겨울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마음까지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장애인 한 씨는 “날이 너무 추어 따뜻한 이불을 사고 싶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사지 못했는데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한겨울 추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봉수 인화동장도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적극 후원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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