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도서관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의 참여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건강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올해는 어린이탁구교실, 저학년글쓰기, 지리체험논술, 생각쑥쑥 논리튼튼, 시사논술과 NIE, 어린이아나운서 교실, 다독다독 신문 읽기 등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학습위주가 아닌 놀이와 참여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내년 3월부터 새롭게 운영될 ‘토요도서관학교’는 더욱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강좌들로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김 병재관장는 “앞으로도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개발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맞벌이 부부의 걱정을 덜어주는 지역사회의 연계 대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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