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휴게소, 마이산 무료 답사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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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휴게소, 마이산 무료 답사 서비스 ‘호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12.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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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장수간고속도로 진안휴게소(소장 전성호)에서 운영 중인 ‘마이산 무료 답사 프로그램’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휴게소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지난 10월부터 마이산 무료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휴게소 측에 따르면 “처음에는 프로그램 참가자가 많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문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대다수가 만족감을 표했고, 이용자들로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중 진안휴게소와 같이 고객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가 흔치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휴게소를 출발해 지역 내 문화유적, 풍물 등을 소개하면서 남부마이산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코스(약 1시간 소요)로 구성됐다.

  특히 이용객들의 휴게소 차량 이용을 비롯한 직원의 친절한 안내에 이르기까지 전문 관광가이드와 함께 하는 여행에 견줄 바 아니며, 마이산 입장 및 주차료를 포함한 제반 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되는 것 또한 즐거운 여행의 신선한 소재로 작용한다.

 전성호 소장은 “앞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여행의 추억 거리 제공과 진안의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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