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주민의 참정권 보장에 앞장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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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 주민의 참정권 보장에 앞장서기로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2.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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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오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주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편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고창소방서에서 발표한 투표편의 지원 계획은 선거 당일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왕복구간 이동에 따른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 투표편의 지원은 선거 당일까지 고창소방서(063-560-1232) 및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며, 개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신청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고창소방서는 투표편의지원 외에도 안전한 선거 업무의 진행을 위하여 투표소·개표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통령선거 당일에는 발생 가능한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소방차 및 소방관을 개표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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