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최상의 먹는 물로 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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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최상의 먹는 물로 만족도 UP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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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는 상수도 행정을 통해 자립도 높이고 유수 율도 향상시키는 등 최우수 기관 선정


부안군이 올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로 2012년도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발전에 부응키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군 수도사업소는 그간 상수도의 보급 확대로 공기업 자립도를 46%에서 60%까지 향상시켰다. 노후 관 교체와 누수탐사에 대한 상수도관로 복구사업을 연중 실시해 74%의 상수도 유수 율을 76%로 향상 2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냈다.

또 수도계량기 일제 점검은 물론 노후 계량기 교체 등 질 높은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다 새만금 개발에 맞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변산면에 위치한 유유배수지 완공, 진서 마동~변산 모항 간 수도관(4.5㎞) 설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설치 추진과 하수도 확대 보급을 통해 군민의 질을 향상에 집중했다.

김규순 군 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께 최상의 먹는 물 제공을 위해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노후 관 교체, 구역블럭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유수 율 향상시켜 원가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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