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올겨울 눈치우기에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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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올겨울 눈치우기에 힘 모았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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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9개 사회단체 내 집 앞 눈치우기 적극 나섬

부안읍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겨울철 눈치우기 운동 확산을 위해 힘을 결집키로 했다.

지난 12일 읍자율방재단과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등 9개 사회단체와 모임을 갖고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읍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들은 이날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골목이나 그늘진 이면 도로의 경우 빙판길로 남아 불편을 주고 있는 만큼 눈치우기 방안에 심도 있게 논의됐다.
 
사회단체는 올해 춥고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관련 폭설이나 빙판길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뜻을 모으고 내 집 앞과 상가 등 취약구간 눈치우기에 적극 나선다.

이태근 부안읍장은 “눈치우기는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불편해소는 물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자율적인 눈치우기 정착에 사회단체가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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