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과(과장 이지영)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고창읍 석정 휴스파에서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하는 전북도청과 시군 담당공무원,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우수사례 발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등 사기진작을 위한 역량강화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사로 초빙된 군산대 강영숙 교수는 현대사회에 적합한 리더십, 소통과 대화의 기법, 2013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 제공기관 서비스 품질 관리 요령까지 공무원과 관계자에게 꼭 필요한 특강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실버건강증진, 장애인ㆍ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