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시설, 개관 5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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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 개관 5주년 기념행사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1.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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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직원 표창, 후원전달식, 발표회&전시회

고창군사회복지시설(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노인복지센터)은 지난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은 지난 2007년 개관하여 ‘복된 만남 아름다운 인연으로’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의 복지관을 있게 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 서권열 부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 도의원 등 내빈과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후원 전달식, 우수 직원 표창과 2부 발표회 및 전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관장 도완스님은 “처음 가졌던 설렘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공헌한 우수 직원 김용숙(49), 김규태(42)씨에 대한 시상과 영광원자력본부, 트로트 가수 미소라씨의 후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로 실버악단ㆍ밸리댄스ㆍ난타 등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 한지공예, 서예, 반딧불교실, 문예교실, 동화구연 등 전시회가 열려 지역주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트로트 가수 미소라의 무료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은 2007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위탁으로 시작하여 2012년 6월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으로 변경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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