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서장 윤병헌) 13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표창 수여자는 고창소방서 이성계 소방행정담당 외 1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고수남성의용소방대 유대석 대장 외 8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서종두 차장 외 9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 고창여성의용소방대 박순이 대원 외 10명이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자신을 희생하는 봉사정신까지 갖춘 소방가족들이 있기에 6만 고창군 주민이 든든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면서 “소방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헌 고창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고창=한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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