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학교 4-H회원 과제발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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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학교 4-H회원 과제발표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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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4-H 출품작 재국화 압화 리본아트 포크아트 등 풍성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지난 9일∼10일, 2일 동안 학생 4-H 과제발표회를 군 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발표회는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학교가 참여했다. 출품·과제 작품은 분재국화, 압화, 리본아트, 포크아트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어 줄포중학교 등 4개교의 현악4중주, 오카리나, 댄스, 부안농악 등 공연 발표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4-H 13개 학교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또 ‘자아를 발견한 나! 자존감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교육과 함께 원예치료 방법과 이의 중요성 및 분경 만들기 체험활동 등도 펼쳐졌다.
  
최훈열 4-H본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을 사랑하고 꿈을 키우는 4-H 학생들과 흙과 더불어 사는 청년 4-H회원들에게 그 동안의 활동과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격려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덕·노·체의 주제를 학교별 특성에 맞는 과제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21세기를 준비하는 4-H 마인드 함양과 지도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내 고장 사랑과 농심·함양 등 학생들이 건전하고 생산적인 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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