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곰소항 진입로 개설에 박차를 가하여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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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곰소항 진입로 개설에 박차를 가하여 완료했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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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어시장 손님맞이 새 단장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다.

부안 곰소항 어시장으로 가는 진입도로가 확 달라졌다.

부안군에 따르면 진서면에 위치한 국도 30호선에서 어항으로 연결되는 진입로 54m에 총 2억44만원을 투입해 완공, 개통했다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 주민들의 적극 협조아래 토지매입과 건축물철거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이로써 대형버스가 교행 할 수 있는 폭 7m의 도로가 개설되어 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군은 과거 번영했던 곰소 어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입로 개설을 기점으로 향후 1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로 인하여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상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키 위한 가로경관사업 추진과 쉼터 등 편익시설을 대거 갖출 계획이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진입로 개통으로 침체되어 가는 곰소항 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지역의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번영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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