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금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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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금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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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가 지난 25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금연사업 부문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돼 기관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안군이 금연 환경조성 및 흡연의 폐해, 금연실천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올해 학생 흡연예방교육 및 성인 금연교육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 이동금연클리닉 교실을 운영하여 1대 1 맞춤상담을 실시했다. 금단증상을 극복키위한 문자메시지의 격려로 의지를 북돋우는 등 금연 성공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금연구역에 따른 조례 제정 등 담배 안 피기 가두켐페인등 홍보활동 적극전개하여 분위기 확산에 노력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 건강 가족 이웃의 건강도 지키는 간접흡연 예방활동에 중점을 둔다 말하고 “앞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부안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금연에 동참하자는 금연실천운동(SMOKE FREE)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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