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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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교실 운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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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25일, 학생들이 쉽게 범할 수 있는 언어폭력, 사이버상의 악플·댓글 등 성폭력 예방을 위해 부안중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위주의 교육하는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부안서 학교전담경찰관 김상덕 경위가 진행했다.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및 성폭행 피해 사례를 설명했다. 이는 친구간의 무심코 장난으로 하는 언어폭력 및 스마트폰 음란 문자 전송 등이 친구에게 큰 상처를 주는지 쉽게 이해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안중 2학년 김군은 “지금까지 들어온 강의와는 달리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친구들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욕설이나, 이런 행위들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지속적으로 어린 학생들이 이러한 언어폭력 및 사이버상 음란문자 전송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많은 홍보와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 이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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