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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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단” 정기회의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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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23일 청내 2층 소회의실에서 김호수 부안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통합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분과별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단’ 발대 후 지금까지 활동사항 및 향후 지원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김호수 군수는 범죄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조손, 결손가정의 청소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통합지원단 위원들이 최선을 다 해줄 것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정병권 서장도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통합지원단’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분과별 ‘소모임 정례화’ 및 ‘유기적 협조 체계구축’으로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의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단은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 인성함양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로 지난 5월 9일 산재해 있는 14개 경찰 유관기관 및 협력 단체들을 통합하여 정서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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