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고창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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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고창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0.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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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장 시상식도 열려

제31회 고창군민 체육대회가 23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이강수 군수와 박래환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신창영 재경군민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51회 군민의 날을 맞아 고창군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익장 진영곤씨, 문화체육장 최동훈씨, 애향장 심덕섭씨, 효열장 김금숙씨를 대상으로 군민의 장 시상식도 개최됐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사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켜 나갈 것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소득 증대로 삶의 질이 높은 고창이 되도록 모두가 손을 맞잡고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고창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이 그 지역만의 특산품과 고장을 자랑하는 대형플래카드, 소품, 의상 등을 선보이며 입장식을 펼쳤다.

군민과 출향인이 하나 된 가운데 축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육상, 단체줄넘기 등 모두 18개 종목에 걸쳐 군민체전이 대화합 한마당 큰잔치로 치러졌으며,종합우승 1위는 무장면, 2위는 고창읍, 3위는 고수면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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