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비지정 문화재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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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비지정 문화재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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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부안로타리클럽 비지정 문화재 관리를 위한 협약 체결

 

부안군과 부안로타리클럽이 군내의 비지정 문화재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

군과 국제로타리 3760 부안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호수 군수와 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비지정 문화재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 단체는 부안전역에 산재한 비지정 유?무형문화재의 감시와 제초작업, 환경정비 등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이는 문화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을 모으고 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며 협력하고 실천하기로 굳게 합의했다.

부안지역 내의 비지정 문화재는 총 88점에 달한다. 유형별로 절터가 20점, 성터 13점, 선사시대 유적 10점, 가마터 8점, 고인돌 8점, 진 7점, 사찰 6점, 당산과 서원 각각 5점, 봉수대 3점, 기타 5점 등이다.

김호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 체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하는 일을 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있고 기쁘다”며 협력을 강화해서 문화관광의 도시 부안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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