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제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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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제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열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0.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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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경영전략” 발전적 방안 모색,

 

김제시는 지평선 축제기간인 지난 11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해외축제 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스티븐 우드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IFEA) 회장, 국제농업박람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켄트 호젬 퓌엘럽 페어 회장과 노버트 바토식 캘리포니아 스테이트페어 CEO 및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차관, 정강환 IFEA Korea 회장 등 국ㆍ내외에서 명망있는 축제전문가 9명과 시민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축제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축제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열렸다

김제시는 2011년 11월에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9월 21일에는 피터클어워드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여세를 몰아 금번에는 기필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금자탑을 쌓고 세계 유수 축제의 대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길을 모색하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이날 정강한 배제대학교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서 “지평선 축제의 이슈와 성과”를 설명한 후 미국선진시스템에서 배우는 지평선축제 성공전략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스티븐우드슈메이더 회장의 “도시와 이벤트 축제의 파트너십”, 노버트바토식 회장의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의 핵심전략과 퓌엘럽 페어 성공전략을 발표한 켄트호젬 회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지평선축제의 글로벌 경영 전략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평선 축제가 이제는 국내의 지역축제의 한계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비상해야 할 시점에서 금번 전문가들이 제시한 비전과 고견을 자산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성큼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축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축제의 성공요인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글로벌 축제 문화의 교류와 공동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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