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제67주년 『경찰의날』기념 전북경찰청장배 족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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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제67주년 『경찰의날』기념 전북경찰청장배 족구대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0.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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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장전배)은 지난 9일 김제시민체육공원에서 지방청, 15개 경찰서 소속 직원과 족구동호인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경찰의날 기념 전북경찰청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전북경찰청장배 족구대회를 주최하는 김제경찰서 아리랑족구단(회장 조만식)에서는 직원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장과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이건식 김제시장이 참석해 환영 인사를 하였다.
전북경찰청장배 족구대회에 지방청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으로는 정읍경찰서, 공동 3위로는 군산서와 김제서가 차지하였다. 우수선수로는 지방청 심경섭 행정관과 김제경찰서 정경환 경사가 전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장전배 전북경찰청장은 21일 경찰의 날을 즈음하여 열리는 행사에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갈고 닦은 숨은 실력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감 마져 들었다는 소감을 밝히고 “경찰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다가설 때 비로소 믿고, 의지할 수 있다고 신뢰받는 전북경찰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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