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노인의 날 한마당축제가 지난 5일 어르신 1,000여명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전통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며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7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 5명, 노인복지기여단체 1개소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하였다.

한 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들께서는 따뜻한 점심과 함께 위안공연 등을 즐기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FunFun 댄스와 모든 어르신이 참여하는 옛 전통민속놀이는 옛추억을 되살리고  “마음은 청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건강한 행사가 되었다

이 건식 김제시장은 “고령화시대에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인공경 분위기가 확산되어 헌신적인 사랑으로 후손들을 길러오신 모든 어르신께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