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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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열려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0.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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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고창 창조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회장 김종균)는 지난5일 새마을운동 42주년을 맞아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식전 행사로 새마을중앙회 김재범 부장의 “새마을운동 추진방향 및 10대 중점과제”를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고,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임동규, 오균호 도의원과 전북새마을회 김인식 회장 및 박현규 후원회장, 관내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남ㆍ여 지도자 1,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서 유공지도자 군수 표창은 성내면 낙산지도자 김시난(64)외 13명이 선정됐고, 고창군지회장 표창은 신림면 김영동, 대산면 조천덕씨가 수상, 25년 근속자 표창은 고창읍 이교민, 흥덕면 장현숙, 대산면 이금숙씨가 수상했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뉴새마을운동의 우수 사례로 읍면별 토막사례 발표와 팀웍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 순서로 행사장 주변에서 에너지 절약과 공정사회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본부는 기존 새마을정신에 변화ㆍ도전ㆍ창조의 정신을 추가하여 ‘뉴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면서 관광지 청결운동과 홀로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 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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