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통시장 27~28일 이틀간 특가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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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통시장 27~28일 이틀간 특가판매 실시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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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라면, 잡곡, 훈제오리, 떡갈비 등 4종

 

고창전통시장 상인회(최만영 회장)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노마진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소 전통시장을 애용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침체되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창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라면, 잡곡, 훈제오리, 떡갈비’ 총 4가지 품목 1,000점이 전국 최저가로 한정 판매된다.

 

최만영 회장은 “우리의 삶을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시장의 정겨움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고객 확보를 위해 이번 특가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인회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한 차원 높아진 친절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홍보를 적극 전개하여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3억여원의 상품권을 구입했으며, 27일 오후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300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행사 개최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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