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시민감사관제 운영조례를 제정한 전북도교육청이 20일 시민감사관 7명을 최종 위촉 후보자로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시민감사관은 기술사, 변호사, 건축사 등으로 향후 전문분야에 대한 심층감사가 기대된다.
이에따라 전북도교육청은 내주 위촉식을 가진후 연수를 거친 뒤 공식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총 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 물품구매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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