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가 화재피해로 집을 잃은 주민을 찾아 성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10일 저녁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피해주민 김모씨(고창읍, 56세)에게 성금 30만원과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위로했다.
김씨는 “내 일처럼 도와주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도움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재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 복구지원을 하고, 이웃돕기 운동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고창=한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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