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방범대원과 함께하는 치안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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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방범대원과 함께하는 치안활동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9.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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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쌍치파출소(소장 서정선)는 수확기 및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각종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하여 강력한 범죄분위기 제압에 앞장서고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 치안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공감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12일 농촌지역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기 위해 마을별 취약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5명을 참석시켜 통행차량에 대한 검문검색 및 음주단속 등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근무에 참석한 이상곤 대원은 “평소 경찰관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직접 같은 일을 해보니 허리가 아파 서있을 수조차 없는 정도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자위방범 역할을 충실히 하고, 경찰홍보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하였다.

  서정선 소장은 “올해에는 단 한건의 농축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원들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취약지역 교차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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