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혁신학교 40개 신규 지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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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혁신학교 40개 신규 지정계획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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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2013년도 신규 혁신학교 공모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제1기 혁신학교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경한 전주교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우식 이일여고 교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내년 40개 내외를 신규 혁신학교로 선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모심사계획을 확정했다.

전북도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2013년 운영 전라북도 혁신학교 공모심사계획에 따르면 40개교 내외를 혁신학교로 신규 지정하고 15개교를 혁신씨앗학교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전북도교육청은 이달 말 각 지역교육지원청별로 혁신학교 공개모집절차에 들어가 10월말까지 심사결과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혁신학교로 선정된 학교 중 자율학교 미지정학교에 대해선 자율학교 신청을 병행토록 해 교원의 초빙과 교장 공모제 등 인사지원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혁신학교 공개모집과 관련, 전북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별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해당학교에 대한 방문심사 등 준비정도, 철학 등을 심사토록 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친 응모 학교에 대해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40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차순위 15개 학교를 혁신씨앗학교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혁신학교운영위원회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돼 혁신학교 성공을 위한 최적의 의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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