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폐기물 감축 클린군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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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폐기물 감축 클린군산 조성!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09.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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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11일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로 쓰레기 처리를 비롯하여 시민의 청결의식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외지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기동대와 청소 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매일 처리하는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쓰레기 민원 및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하며, 음식물류 감량의무 사업장 및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점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대명동 역전 새벽시장, 해망동 수산물센터, 죽성동 원협 인근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년 시행된 음식물쓰레기종량제를 정착시켜 클린군산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및 관리 점검과 집단급식소 등 154개 음식물류 감량의무 사업장 및 식품접객업소등 6,375개소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에 대해 관계부서와 연계해 연중 지도·점검할 계흭 이다.

군산시는 지난 수해로 일시에 다량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 직영팀 및 서해환경, 금호환경 등 청소 기동반을 편성해 수해 기간 중 휴일 없이 쓰레기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김장원 자원순환과 과장은“청결한 도시 군산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쓰레기의 분리배출, 종량제 준수, 불법투기행위 신고 등 앞서가는 시민의식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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