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무주 수달 수영장에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무주군 통합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도지사배 및 수영연합회장배 전국 마스터즈대회에 전국16개 시?도 전라북도 14개시?군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에 우리시 선수단 단장(김창수) 20여명의 선수가 출전 종합 3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클럽 대항전으로 치러짐에 따라 김제시수영연합회에서 출전, 대회 출전사상 처음으로 3위로 입상하였으며 그간 대회출전을 위해 김제실내수영장에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뤄진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단합과 실력향상과 더불어 시군간 우호적 상호교류를 유도하고 엘리트체육이 아닌 시민들의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된 아마추어 클럽 대항대회로써 김제시의 생활체육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김제시 수영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수영 등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해 김제시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