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지은행사업 금년도 목표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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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지은행사업 금년도 목표 초과달성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9.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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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금년도 농지은행사업을 현재까지 농업인에게 농지규모화사업을 포함하여 7개 사업인 39억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고객만족실천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실적이 기대된다.

  금년도 연초 사업비 목표액이 33억을 책정하였으나 지역농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전업농과의 유대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의지와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 7억을 초과한 118% 실적을 달성했다.

  지원실적을 살펴보면 영농규모화사업(매매, 임대차) 11억6천만원, 과원규모화사업 1억8천만원, 매입비축사업 9억1천만원, 경영회생지원사업 16억1천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 5천만원, 농지연금 1천3백만원 등 7개사업에 대한 39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부재지주 토지에 대한 농지임대 수탁사업은 목표 42ha를 100% 계약하는 등 지역농업인의 농지규모 확대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다.

 농지은행제도를 이용하면 지역농업인은 영농확대 등으로 정부에서 지급하는 각종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유리한 점이 있으며, 외지소유자는 농지은행에 8년이상 임대시 자경으로 인정되어 양도소득세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합법적으로 농지를 소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순창지사 이중관지사장은“농촌여건 실정이 열악하고 농업인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라도 우리농어촌공사가 앞장서서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지역농업인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를 최우선 가치로 더욱더 분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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