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확보 지원을 위해 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오는 19일~21일까지 3일간 SK미소금융 임시출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미소금융은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에 따라 연간 4.5% 이내의 금리를 적용하고 무담보 ? 무보증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지역건강보험료 7만6,430원미만 납부자를 대상으로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운영되는 SK미소금융 임시출장소는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를 우선적으로 상담하지만 기타 미소금융 상품안내도 실시할 계획으로 자금난 등으로 자립기반이 어려운 저소득 ? 저신용 시민들에게도 상담을 통해 대출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저금리 대출을 갖는 등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SK미소금용 임시출장소 운영 등과 같이 침체된 지역경제와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활동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시장상인 등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SK미소금용 지점 설치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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