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영구)는 지난 8일 대전역에서 세계 응급처치의 날(World First Aid Day)을 맞아 희망풍차 응급처치 길거리 원정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적십자사 연맹(IFRC)는 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을 세계응급처치의 날로 정한 뒤 각국 적십자사에서 매년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희망풍차FA원정대는 홍보를 위해 전주에서 대전까지 100Km를 자전거로 이동을 하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동 중 익산시 금마에 위치한 전북혜화학교에서 장애우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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