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JJ 수퍼스타 봉사단’ 태풍피해 재난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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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JJ 수퍼스타 봉사단’ 태풍피해 재난복구 봉사활동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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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10일 오전 9시 학생회관에서 ‘JJ 수퍼스타 봉사단’ 발족식을 한 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고건 총장을 비롯해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피해 재난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JJ 수퍼스타 봉사단은 최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가 심한 전미동 지역일대 농가를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철거, 주변 잔재물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태풍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내려 전북지역 농가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인력난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
고건 총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위해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2007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교직원 및 학생으로 구성된 EM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4톤의 EM활성액을 가지고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태안반도 주민돕기 성금 93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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