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태풍 피해 복구ㆍ예방에 전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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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태풍 피해 복구ㆍ예방에 전력 다해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8.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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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관내 피해복구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전력을 다하였다.

특히 피해가 심한 지사면 영천리 김○○ 家를 방문,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5개동, 약 1천평의 비닐제거 작업등 피해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였다.

또한 북상하고 있는 14호 태풍 덴빈 대비 관련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재해 취약개소를 파악,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등 태풍피해의 빠른 복구와 피해에 대비하는 총체적인 대책을 수립하였다.

특히 14호 태풍 덴빈의 경우 볼라벤 태풍보다 바람은 약하지만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하여 배수관 덮게 등 배수관련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날 이승길 서장은 관내 피해상황 및 예방 활동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토록 하였다.

임실경찰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 경찰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조치를 해놓은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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